시간도 무료하고 애들랑 어디 갈곳 없을까 하다가 해남에 공룡박물관이 있단다.
다른집 애들은 공룡이라면 깜빡 넘어간다는데... 우리애들은 이런거에는 관심이 없다.
그래서 직접 한번 보면 달라 질까하고 다녀온곳...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ㅠㅠ
마침 월요일이 쉬는 날이란다....ㅠㅠ 백화점도 아니고...
그래도 나름 공원처럼 넓게 꾸며놓고 드문드문 공룡처럼 크게 조형물을 꾸며놔서 그걸로 위안 삼아 다녀왔다.
추석때 우현이 열때문에 못내려가서 다음주 화요일이 할아버지 제일이라 휴가를 내 시골집 내려가는 길에 들른 전남 순창 강천사.
마눌님이랑 대학시절 연애할때 한번 와보고 정말 10여년 만에 와본것 같다.
물맑고, 햇살 좋고, 공기 좋고...
좀 변한것 같긴 하지만 산과 물은 그대로다.